보건복지부는 최근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보건복지부 고시 제2018-280호)을

개정·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혈우병치료제 처방과 관련하여 일부 내용이 변경되었으니 환우 여러분들께서는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변경사항

  그동안 보건복지부에서는 혈우병치료제 투여 횟수에 관하여 월 2회 내원을 기준으로 Ⅷ인자 환자의 경우

 ‘1회 내원당 최대 5회분 및 월 최대 10회분’의 처방을, 중증 환자들에 대해서는 ‘1회 내원당 최대 6회분 및

  월 최대 12회분’의 처방을 인정하고, Ⅸ인자 환자에 대해서는 처음 ‘1회 내원 시 4회분을, 2회 내원 시 3회분

  (중증 환자는 4회분)을 인정하여 월 최대 7회분(중증 8회)’의 처방을 인정하였음.

  그런데 이번 보건복지부의 고시 변경으로 인하여 기존에 명시된 ‘월’ 기준을 4주로 명확히 하고, 4주당 2회

  내원을 ‘기본’으로 하되 의학적으로 환자의 상태가 안정적이라고 판단될 경우 ‘예외적으로’ Ⅷ인자 환자들은

  ‘1회 내원 시 총 10회분(중증 환자는 12회분)까지 처방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었음. (Ⅸ인자 환자는 1회 내원 시

  7회, 중증환자는 8회까지 가능)

  또한 중등증 이상의 출혈 시 의학적 판단에 따라 아래와 같이 1회 최대 투여용량이 변경됨.

      이는 약품허가에 관한 국내외 허가사항, 가이드라인, 학회 의견 등을 반영한 조치라고 하며,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됨.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해드린 고시 파일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이와 관련하여 문의사항 있으신

분들은 재단사무국(02-3473-6100)이나 재단의원(02-3473-6107)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