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길 환우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이 또 한 번 빛을 발했습니다.

(사)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국민일보, WBC복지TV가 후원한 ‘2022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이 지난해 11월 29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병길 환우는 중증의 지체 장애로 인해 거동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의 기부천사’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지역사회에 아낌없는 나눔의 온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24년 동안 지역 내 복지관, 요양원, 장애인 단체에 물품 기부와 후원 활동을 지속해 소외된 이웃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특히 30년간 장애인 권익 신장을 위해 앞장서 봉사했고, 1995년부터 홍천군 지체장애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장애인 문맹 타파를 위해 한글교실, 취미교실 등을 운영했습니다.

또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말벗 봉사 등의 정서 지원과 자원봉사자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자기계발도 실천 중입니다.

아울러 생활고를 겪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물품 지원과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사회 통합에 기여하고, 복지사회 구현을 실천하는 등 장애인식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한편, 이병길 환우는 지난해 12월 26일 홍천군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쌀 300kg을 전달했습니다.

더불어 이병길 환우가 부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강원도 지체장애인협회 홍천군지회는 지난해 12월 30일 홍천군 지체장애인협회 사무실에서 장애인을 위한 복지성금 1백만 원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이어갔습니다.

이병길 환우는 24년 동안 지역 내 복지관이나 장애인 단체, 요양원에 지속적으로 물품 기부와 후원 활동 외에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말벗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병길 환우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물품지원은 물론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함으로써 지역의 따뜻한 손길과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