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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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합니다. 고미영 ㅣ 2010-11-29 22:20 ㅣ 22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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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지금 7살인데 편도비대증으로 수술받기 위하여 기초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DTT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나왔습니다. 일주간격으로 검사했는데 44~47정도가 나와 소아과에서 추가 검사를 실시하였는데 Ⅷ응고인자가 기준 60이상인데 30전후의 검사결과가 나오자 소아과에서는 혈우병이 의심된다고 한달후에 다시 혈액검사를 하다고 합니다. 아들은 2번(12개월, 22개월) 대학병원에서 비뇨기과수술을 받았는데, 그때는 아무런 이상소견도 없었으면 지혈로 인한 문제도 없었습니다. 또한 아이가 몸을 움직이는 걸 좋아하다보니 넘어지고, 상처나는 일도 많았지만 멍이 잘 생기지 않고 피도 금방 지혈이 됐었기 때문에 소아과 선생님도 확신을 갖고 계신것 아니고 가능성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엄마 입장에서 참 난감합니다. 정확한 결과도 없고 다른 가능성에 대한 설명도 없고, 또 같은 검사를 한달 뒤에 다시하자는 말씀에 가슴이 답답합니다. 이런 경우 혈우병여부 확인은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다른 원인에 의하여 이상이 생길 수 있는 부분은 없는지 답답합니다. 아이는 편도가 너무 비대한데다, 감기까지 겹쳐서 음식먹는 것도 삼키는 걸 잘 할 수 없어 밥먹는걸 싫어합니다. 빨리 편도 수술을 해야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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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2010/12/04 09:05 |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혈우병 여부의 확인은 Ⅷ인자 수치, vWF(폰 빌레브란트 인자) 수치 등을 확인하고, 최종적으로는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Ⅷ인자 수치, vWF(폰 빌레브란트 인자) 수치의 검사는 매우 예민하므로, 검사를 외부 검사기관에 의뢰하는 의료기관 보다는, 직접 검사를 시행하는의료기관을 이용하시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재단의원(전화 : 02-3473-6107~8, 간호사실)으로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아드님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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